아이언클래드(Ironclad)할 때 쓰기 좋은 카드 모음
○ 진짜 좋은 카드
제물 (강화시 뽑는카드 3장 -> 5장)
비용 0에 에너지 2개와 카드 드로우 효과가 있어서 어느 덱에 넣어도 1인분 이상은 하는 카드이다. 체력을 6 잃는다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효과 때문에 선택하는 카드이다. 강화를 하면 5장이나 뽑기 때문에 1턴(한 턴에 카드를 5장 뽑음)을 아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발굴(강화시 비용 1 -> 0)
심플하게 소멸된 카드를 한 장을 들고오는 카드이다. '슬레이 더 스피어'에서 소멸항목이 붙은 카드들은 웬만하면 좋은 카드들이다. 그런 좋은 카드를 해당 전투에서 해당 카드를 한 번 더 쓸 수 있게 해주니 채용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신], [제물], [연타] 등의 카드를 한 장 더 덱에 넣고 싶은데 구할 수 없을 때 이 카드를 넣으면 된다.
단, [발굴] 카드로 소멸된 [발굴] 카드를 가져오는건 불가능하다. 아마도 실수로 [발굴] 카드를 집어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인듯 하다.
전투 최면(강화시 뽑는 카드 3장 -> 4장)
비용 0인 주제에 카드를 3장이나 뽑는 카드이다. 이번 턴 동안에 카드를 더 이상 뽑을 수 없게 만들지만, 웬만하면 처음에 가지고 있는 카드 5장과 [전투 최면]으로 뽑은 카드 3~4장을 합한 총 8~9의 카드 중에서 자신이 사용할 카드가 나오니 디메리트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남은 카드를 보고 덱 순환용으로 [전투 최면]을 사용해도 좋다. 단, 드로우 효과를 주는 유물들과는 상성이 안 좋아서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전투장비
(강화시 손에 있는 한장 -> 손에 있는 카드 모두 전투가 끝날 때까지 강화)
손에 있는 카드를 강화해주는 카드이다. 무색카드인 [신성]의 하위 호환이라고 봐도 좋다. 그냥 사용하기에는 별로고 강화를 해서 사용해야지 좋은 카드이다. 높은 층수이거나 고 레벨의 승천에서는 휴식 장소에서 회복하기를 우선시해서 강화를 못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때 사용하면 좋은 카드이다. 해당 전투에서 끝날 때까지 유지되는 것도 좋다. 덱에는 1장 이상 넣으면 낭비이니 1장만 넣어주는 게 좋다.
진화(강화시 뽑는 카드 1장 -> 2장)
상태이상 카드를 뽑으면 드로우효과를 주는 카드이다. 저레벨의 승천에서는 해당 카드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17승천 이상의 고벨의 승천에서 플레이 할 때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그 이유는 고레벨의 승천에서는 몬스터나 디버프로 인해 시도 때도 없이 상태이상 카드를 덱에 들어가게 되고, 보스 몬스터인 심장도 첫턴에 바로 상태이상 카드를 한번에 5장을 덱에 넣어버리기 때문에 고레벨의 승천을 플레이 한다면 필수이다. 진짜 좋은카드로 분류되지 않은 것은 고레벨에서만 진짜 좋은 카드라고 생각했기 때문.
격노(강화시 획득 방어도 3 -> 5)
비용 0이라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수비 카드 한 번 쓸 일에 공격 카드 한 번 더 쓰게 해주는 카드이다. 덱에 부족한 방어도를 보충할 때 채용하면 좋다. 상대방을 공격하기 전에 방어도를 얻기 때문에 [가시]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상대할 때도 괜찮다. 디버프 [손상]에 효과를 받지 않아서 카드에 그대로 방어도를 얻는다. 단, 버프인 [민첩] 효과도 받지 않는다. [연타]나 [부메랑 칼날]과 같은 연속공격은 한 번의 공격으로 취급하여 방어도를 한 번만 얻는다.
무장 해제(강화시 힘 감소 2 -> 3)
힘 감소가 해당 전투 내내 적용되기 때문에 해당 몬스터가 힘 증가 버프를 걸지 않은 이상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 방에 묵직한 공격을 하는 몬스터보다는 연속공격을 하는 몬스터에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연속공격을 주로 하는 심장에 이 카드를 사용하면 아주 좋기에 이 카드를 채용하기 좋다.
광란(강화시 피해량 증가 5 -> 8)
사용할 수록 데미지가 커지는 카드이다. 딜이 부족한 초반에 사용하기에 좋고, 강화하지 않아도 피해량 증가량이 많아서 그냥 사용하기에도 좋다. 덱 압축을 하여 [광란]만 사용한다면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방밀 전사 덱을 제외한 어느 덱에 넣어도 제값은 하기에 덱에 넣어두면 좋다. 피해량 증가는 사용한 카드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덱에 1장 초과하여 넣는 것은 안 좋다. [광란] 카드를 자주 사용하고 싶다면 [박치기] 카드를 덱에 넣어서 사용하자.
연사(강화시 다음에 사용하는 공격 카드 '1장 -> 2장'을 두번 사용)
다음에 사용하는 공격 카드를 두 번 사용해주기 때문에 비용이 2 이상인 카드, 연속공격을 하는 카드, [광란]과 시너지가 좋은 카드이다. 다만, 에너지(혹은 코스트)와 드로우([연사]와 공격 외의 카드만 손에 들어온다면!?)가 충분하거나 좋지 않다면 사용하기 조금 까다로워지지만 웬만하면 키 카드를 중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연사]를 사용할 것이기에 좋은 카드이다. 네크로노미콘의 효과와 같이 사용하면 해당 공격 카드가 2x2=4가 아닌 3번으로 사용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