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클래드(Ironclad) 덱] 상태이상 씹어먹는 부상전사 덱!

적이 내 덱에 상태이상 카드를 넣는 게 짜증납니까?

고 레벨의 승천에서 적과 싸우는게 힘듭니까?

그러면!

이 덱을 사용해보십시오! '부상전사'덱!

이 덱은?

  부상전사덱은 덱에 들어가면 디메리트를 주는 상태이상 카드를 이용하는 카드입니다. 적이 걸어오는 [부상], [어지러움], [화상] 등의 상태이상 카드를 [난관극복] 카드를 이용하여 소멸시키고 방어력을 얻습니다. 또한, 상태이상 카드에 대한 부담이 적다 보니 [난폭한 타격]을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덱 순환은 [진화] 카드를 이용하여 1장(강화시 2장)을 드로우하니 덱 순환도 잘 되는 편입니다.

◎ 중요 카드

	기사회생(강화시 방어도 5 >> 7) 상태이상 카드를 소멸 시켜 줄 카드입니다. 이 카드가 없다면 차곡차곡 쌓여가는 상태이상 카드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공격카드 이외의 카드 [파워], [스킬], [저주] 카드도 모조리 소멸 시켜주기 때문에 덱에 남겨야 할 카드가 있다면 기사회생 카드를 사용하기 전에 사용해서 카드를 버려줘야 합니다. 덱에 보통 1장만 넣는데, 부족하다고 느끼면 2장 까지 넣어도 좋습니다.
	난폭한 타격(강화시 피해 12 >> 17) 부상전사의 주요 딜 카드입니다. 비용 1 일반카드 주제에 깡딜이 쎕니다. 취약이 걸린 적을 때리면 딜 25 이상 넣는 건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다만, 기사회생이 없을 때 쓰면 [부상] 카드 때문에 덱 순환이 잘 안 되어서 꼬일 수가 있습니다. 웬만하면 [기사 회생이]나 드로우 카드를 덱에 넣은 다음 덱에 넣어 주는게 좋습니다. 덱에 1~2장 정도 넣어줍니다.
	진화(강화시 뽑는 카드장 수 1 >>2 ) 부상전사의 덱 순환을 맡은 카드입니다. 그냥 사용해도 좋지만 웬만하면 강화해서 사용하는 게 덱도 안 꼬이게 해주고 좋습니다. 극 초반에 얻으면 활용 빈도가 낮아서 [저주] 카드 급으로 성가셔지지만, 나중에 못 얻는 것보단 나으니 일단 보이면 덱에 넣어 줍시다. 덱에 1장만 넣어줘도 충분합니다.

◎ 덱에 어울리는 추천 카드

	지옥불(강화시 피해 7 >> 10)   [난폭한 타격]과 더불어 부상전사 덱의 메인 딜 카드입니다. 손에 카드 패를 잘 모아서 적에게 딜을 넣으면 100이 넘는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희귀카드라서 손에 넣기 힘들고, 사용하기 전에 중요한 카드가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덱에 1장만 넣어줘도 충분합니다.
	난관 극복(강화시 방어도 15 >> 20)   [난폭한 타격]이 비용 대비 데미지가 높다면, 이쪽은 비용 대비 방어도가 높아서 좋습니다. 가끔 상태이상 카드가 부족해서 [기사회생] 카드를 사용하기 힘들 때가 있어 그때 사용해도 좋고, [지옥불]의 피해량 증가를 위해 손 패를 늘리기 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덱에 1장만 넣어줘도 충분합니다.
	무감각(강화시 방어도 3 >> 4)   [기사회생]과 같이 사용하면 극강의 방어력을 얻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가끔 엘리트 몬스터나 보스를 상대할 때 [기사회생] 카드만으로는 방어도가 부족할 수도 있는데 그것을 막아줍니다.   단, 소멸시켜줄 카드가 없다면 잉여가 되므로 덱 상황을 보고 넣어주도록 합니다.  덱에 1장만 넣어줘도 충분합니다.
	전투 최면(강화시 뽑는 카드 3 >> 4)   [진화]나 덱이 미완성이어서 잘 순환되지 않을 때 넣어 두면 좋습니다. 나중에 덱이 갖춰줘도 원하는 카드가 손에 안 들어올 때가 있는데 그때 사용해줘도 좋고, [지옥불]의 피해량 증가를 위해 손 패를 늘리기 용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덱에 1장만 넣어줘도 충분합니다.
	몸통 박치기(강화시 비용 1 >> 0)   부상전사 덱은 [기사회생] 카드 사용(혹은 무감각과 더불어)으로 30 이상 방어도를 얻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난폭한 타격]만으로 부족할 때 서브 딜로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강화를 하면 비용 0으로 사용가능하니 여유가 된다면 강화해서 사용합시다.   덱에 보통 1장을 넣으나 자신의 재량껏 넣어줍니다.

◎ 그 외 추천 카드

• 무모한 돌진(강화시 피해 7 >> 10) 
    비용 0 카드로 서브 딜 카드로 채용하기 좋습니다. [어지로움] 카드가 휘발성이여서 상태이상에 대해서도 부담감이 적은 편입니다.
• 바리게이트(강화시 비용 3 >> 2)
    [기사회생]으로 수시로 쌓이는 방어도를 증발 시키지 않고 누적 시켜주는 카드입니다. 모아놓은 방어도로 [몸통 박치기] 카드의 딜로 이용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비용이 3 이여서 부담감이 있으므로 강화해서 사용하도록 합시다.
• 화형(강화시 피해 21 >> 28)
    피해량도 높고 전체공격이므로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넣어두면 좋습니다. [화상] 카드도 상태이상 카드이므로 [진화] 카드의 효과를 받습니다. 사용시 [화상] 카드가 뽑는 카드 더미가 아닌 버린 카드 더미로 가니 좋습니다.
• 어둠의 포옹(강화시 비용 2 >> 1)
    [전투 최면] 카드와 같이 덱 순환을 위해서 채택되는 카드. [전투 최면]보다 좋지만 희귀 카드여서 얻기가 힘듭니다. 강화하면 비용이 1로 줄어드니 여유가 된다면 강화해서 사용하도록 합시다.

◎ 사용법(영상)

해당 영상은 부상전사 덱으로 전투를 하는 영상입니다.

◎ 유의점 및 팁

• [기사회생]이 소멸시킬 카드는 잘 판단하여서 바로 소멸시킬지 남길지 생각해야합니다. 막 소멸시켜서 정작 방어도가 필요한 시점에서 적에게 맞고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 드로우해서 손 패에 들 수 있는 카드의 수는 '10장' 입니다. 이 점을 생각해서 상태이상 카드의 수를 조절 합시다.
• 유물 [말라붙은 가지]랑은 의외로 상성이 별로입니다. 비용이 2 이상인 공격 카드가 손에 들어오면 소멸시키기도 어렵기 때문에 덱이 말릴 수가 있습니다.
• 유물 [고통의 표식]이 이 덱과 잘 어울립니다. 단, [기사회생]이나 소멸시킬 카드가 없는 상태에서 얻으면 [부상] 카드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 덱 압축시에 '타격'카드를 우선시 하는게 좋습니다. 

아이언클래드(Ironclad)할 때 덱에 넣기 좋은 카드 모음.

아이언클래드(Ironclad)할 때 쓰기 좋은 카드 모음

○ 진짜 좋은 카드

 

제물 (강화시 뽑는카드 3장 -> 5장)

  비용 0에 에너지 2개와 카드 드로우 효과가 있어서 어느 덱에 넣어도 1인분 이상은 하는 카드이다. 체력을 6 잃는다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효과 때문에 선택하는 카드이다. 강화를 하면 5장이나 뽑기 때문에 1턴(한 턴에 카드를 5장 뽑음)을 아끼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발굴(강화시 비용 1 -> 0)

  심플하게 소멸된 카드를 한 장을 들고오는 카드이다. '슬레이 더 스피어'에서 소멸항목이 붙은 카드들은 웬만하면 좋은 카드들이다. 그런 좋은 카드를 해당 전투에서 해당 카드를 한 번 더 쓸 수 있게 해주니 채용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신], [제물], [연타] 등의 카드를 한 장 더 덱에 넣고 싶은데 구할 수 없을 때 이 카드를 넣으면 된다.

단, [발굴] 카드로 소멸된 [발굴] 카드를 가져오는건 불가능하다. 아마도 실수로 [발굴] 카드를 집어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인듯 하다.

전투 최면(강화시 뽑는 카드 3장 -> 4장) 

  비용 0인 주제에 카드를 3장이나 뽑는 카드이다. 이번 턴 동안에 카드를 더 이상 뽑을 수 없게 만들지만, 웬만하면 처음에 가지고 있는 카드 5장과 [전투 최면]으로 뽑은 카드 3~4장을 합한 총 8~9의 카드 중에서 자신이 사용할 카드가 나오니 디메리트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남은 카드를 보고 덱 순환용으로 [전투 최면]을 사용해도 좋다. 단, 드로우 효과를 주는 유물들과는 상성이 안 좋아서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 좋은카드(여기에서는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가 있을 수도 있음)  

 

전투장비

(강화시 손에 있는 한장 -> 손에 있는 카드 모두 전투가 끝날 때까지 강화)

  손에 있는 카드를 강화해주는 카드이다. 무색카드인 [신성]의 하위 호환이라고 봐도 좋다. 그냥 사용하기에는 별로고 강화를 해서 사용해야지 좋은 카드이다. 높은 층수이거나 고 레벨의 승천에서는 휴식 장소에서 회복하기를 우선시해서 강화를 못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때 사용하면 좋은 카드이다. 해당 전투에서 끝날 때까지 유지되는 것도 좋다. 덱에는 1장 이상 넣으면 낭비이니 1장만 넣어주는 게 좋다.

진화(강화시 뽑는 카드 1장 -> 2장)

  상태이상 카드를 뽑으면 드로우효과를 주는 카드이다. 저레벨의 승천에서는 해당 카드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17승천 이상의 고벨의 승천에서 플레이 할 때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그 이유는 고레벨의 승천에서는 몬스터나 디버프로 인해 시도 때도 없이 상태이상 카드를 덱에 들어가게 되고, 보스 몬스터인 심장도 첫턴에 바로 상태이상 카드를 한번에 5장을 덱에 넣어버리기 때문에 고레벨의 승천을 플레이 한다면 필수이다. 진짜 좋은카드로 분류되지 않은 것은 고레벨에서만 진짜 좋은 카드라고 생각했기 때문.

격노(강화시 획득 방어도 3 -> 5)

  비용 0이라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수비 카드 한 번 쓸 일에 공격 카드 한 번 더 쓰게 해주는 카드이다. 덱에 부족한 방어도를 보충할 때 채용하면 좋다. 상대방을 공격하기 전에 방어도를 얻기 때문에 [가시]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상대할 때도 괜찮다. 디버프 [손상]에 효과를 받지 않아서 카드에 그대로 방어도를 얻는다. 단, 버프인 [민첩] 효과도 받지 않는다. [연타]나 [부메랑 칼날]과 같은 연속공격은 한 번의 공격으로 취급하여 방어도를 한 번만 얻는다.

무장 해제(강화시 힘 감소 2 -> 3) 

  힘 감소가 해당 전투 내내 적용되기 때문에 해당 몬스터가 힘 증가 버프를 걸지 않은 이상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 방에 묵직한 공격을 하는 몬스터보다는 연속공격을 하는 몬스터에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연속공격을 주로 하는 심장에 이 카드를 사용하면 아주 좋기에 이 카드를 채용하기 좋다.  

광란(강화시 피해량 증가 5 -> 8)

  사용할 수록 데미지가 커지는 카드이다. 딜이 부족한 초반에 사용하기에 좋고, 강화하지 않아도 피해량 증가량이 많아서 그냥 사용하기에도 좋다. 덱 압축을 하여 [광란]만 사용한다면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방밀 전사 덱을 제외한 어느 덱에 넣어도 제값은 하기에 덱에 넣어두면 좋다. 피해량 증가는 사용한 카드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덱에 1장 초과하여 넣는 것은 안 좋다. [광란] 카드를 자주 사용하고 싶다면 [박치기] 카드를 덱에 넣어서 사용하자.

연사(강화시 다음에 사용하는 공격 카드 '1장 -> 2장'을 두번 사용)

  다음에 사용하는 공격 카드를 두 번 사용해주기 때문에 비용이 2 이상인 카드, 연속공격을 하는 카드, [광란]과 시너지가 좋은 카드이다. 다만, 에너지(혹은 코스트)와 드로우([연사]와 공격 외의 카드만 손에 들어온다면!?)가 충분하거나 좋지 않다면 사용하기 조금 까다로워지지만 웬만하면 키 카드를 중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연사]를 사용할 것이기에 좋은 카드이다. 네크로노미콘의 효과와 같이 사용하면 해당 공격 카드가 2x2=4가 아닌 3번으로 사용된다.